우리는 혼자 산 적이 없다 — 도구

내 몸의 세입자들은 어디 사나

사람 몸에는 사람 세포 수만큼의 세균이 함께 삽니다. 장에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바깥과 닿는 곳이면 어디든 삽니다. 자리를 눌러 보세요.

판 1 · 동네 지도

몸 그림의 점을 누르거나 아래 이름표를 누르세요. 자리마다 누가 사는지 · 무슨 일을 하는지 · 뭘 좋아하는지, 그리고 흔한 오해 하나가 나옵니다.

점을 누르면 그 동네 이야기가 여기 나옵니다.

붐비는 정도는 정확한 수가 아니라 서로 견준 크기입니다. 장을 서울이라고 하면 피부는 사막이고 겨드랑이는 오아시스입니다. 숫자는 사람마다, 하루 중에도 달라집니다.

판 2 · 얼굴 도감

이웃들의 얼굴입니다. 세균·곰팡이·바이러스는 서로 사람과 나무만큼 다릅니다. 얼굴을 누르면 어디 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나옵니다. 크기는 서로 견준 것이 아닙니다 — 실제로는 바이러스가 완두콩이면 세균은 축구공, 효모는 농구 골대입니다.

그림은 실제 사진이 아니라 몸속 지도와 같은 톤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모양은 전자현미경으로 본 실제 생김새를 따랐습니다.

판 3 · 밥상 차리기

음식을 끌어다 접시에 올려 보세요. 다섯 가지까지 올라가요. 접시 양옆의 두 녀석 가운데 누가 신나는지 보세요.

체크무늬 식탁보 위의 빈 접시
장 이웃섬유질을 먹어요
충치균설탕을 먹어요
접시 0 / 5
장 이웃 밥 (섬유질)
충치균 잔치 (설탕)
살아 있는 손님 (균을 데려옴)
여러 가지 식물

정확한 영양 계산이 아니라 누가 좋아하는지를 견준 거예요. 한 끼로 장 속이 바뀌지는 않지만, 매일 이런 접시면 붐비는 무리가 서서히 달라져요.

판 4 · 오해 골라내기

시리즈 매 편 끝에 붙은 흔한 오해들을 모았습니다. 문장을 읽고 맞다인지 오해인지 고르세요. 열여섯 문제입니다.

틀려도 됩니다. 이 오해들은 대부분 광고와 어른들이 심어 준 것이고, 몇 개는 과학자들도 최근까지 믿었습니다(폐는 무균이다, 위에는 세균이 못 산다).

점 뒤에 있는 이야기

여기서 눌러 본 것들이 글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눌러 본 다음에 읽으면 훨씬 덜 낯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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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미생물 대부분은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쁜 손님이 자리 잡지 못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항균 비누와 소독제를 온몸에 쓰는 것이 늘 좋은 일이 아닌 이유입니다 — 사막을 더 사막으로 만들면 먼저 들어오는 것은 아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