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 셋째 단원
수권과 해수의 순환
지구는 물의 행성이라지만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놀랄 만큼 적어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것 같은 바다는 짠 정도도, 깊이마다의 온도도 다르고, 쉬지 않고 흐르고 오르내려요. 바닷속으로 내려가 봐요.
지구에는 물이 이렇게 많은데 왜 아껴 써야 할까요
배치하는 판
지구의 물 전체를 100 L라고 쳐 봐요. 금색 물방울을 끌어 옆 그릇에 부어 가며 덜어 내 보세요.
바닷물은 어디서나 똑같이 짤까요
돌려보는 판
세 바다에서 1 kg씩 떠 왔어요. 알코올램프를 비커 밑에 끌어다 놓아 말려 보세요.
깊은 바닷속은 얼마나 차가울까요
조절하는 판
내려갈수록 고르게 차가워지는 게 아니에요. 탐사정을 잡고 아래로 끌어 내려 보세요.
겨울에 동해안은 서해안보다 따뜻해요
배치하는 판
바다에도 강처럼 흐르는 길이 있기 때문이에요. 부표를 잡고 바다 위에 놓아 보세요.
갯벌은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겨요
조절하는 판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것은 달이에요. 달을 잡고 지구 둘레로 돌려 보세요.
이 단원에서 가져갈 것
- 지구의 물 가운데 97.5%가 바닷물이고 담수는 2.5%예요. 담수는 대부분 빙하와 지하수이고, 쉽게 쓸 수 있는 호수와 강의 물은 아주 적어요. 그래서 수자원을 아끼고 관리해야 해요.
- 염분은 바닷물 1 kg에 녹아 있는 염류의 양(g)이에요. 평균 35 psu쯤이에요. 증발이 많으면 높고, 비나 강물, 녹은 빙하가 섞이면 낮아요. 염류 사이의 비율은 어느 바다나 같아요(염분비 일정 법칙).
- 바다는 수온에 따라 혼합층, 수온 약층, 심해층으로 나뉘어요. 혼합층은 바람이 섞어 수온이 고르고, 수온 약층은 물이 위아래로 섞이는 것을 막아요.
- 해류는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바닷물이에요. 우리나라 둘레에는 쿠로시오 해류에서 갈라진 황해 난류와 동한 난류,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 한류가 흘러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조경 수역은 좋은 어장이에요.
- 조석은 바닷물이 하루에 두 번쯤 밀려왔다 빠지는 현상이에요. 한 달에 두 번, 조차가 가장 큰 사리와 가장 작은 조금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