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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20 · 자극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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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 다섯째 단원

자극과 반응

날아오는 공을 보고 피하는 데는 1초도 걸리지 않아요. 그 짧은 사이에 눈이 받아들이고, 신경이 전하고, 뇌가 판단하고, 근육이 움직여요. 몸속에서 신호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 봐요.

떨어지는 자를 잡는 실험을 하는 두 학생

어두운 영화관에 들어가면 처음엔 안 보여요

조절하는 판

조금 지나면 보이기 시작해요. 눈이 무엇을 바꾼 걸까요. 손전등을 잡고 눈 쪽으로 끌어 보세요.

책을 보다가 창밖을 보면 금세 또렷해져요

조절하는 판

눈 속의 렌즈가 모양을 바꾸기 때문이에요. 촛불을 잡고 눈 쪽으로 가까이, 멀리 끌어 보세요.

떨어지는 자를 얼마나 빨리 잡을 수 있을까요

돌려보는 판

보는 순간 잡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림을 눌러 준비하고, 자가 떨어지면 다시 눌러 잡으세요.

뜨거운 것에 닿으면 생각하기도 전에 손을 떼요

배치하는 판

어떤 반응은 뇌가 판단하고, 어떤 반응은 그럴 틈이 없어요. 아래 그림을 끌어 몸에 대 보세요.

밥을 먹어도 굶어도 피 속의 당은 비슷해요

배치하는 판

누가 맞춰 주는 걸까요. 밥이나 운동화를 끌어 그래프 위에 놓아 보세요.

이 단원에서 가져갈 것

  1. 자극을 받아들이는 곳이 감각 기관이에요. 눈은 빛, 귀는 소리와 몸의 기울어짐, 코와 혀는 화학 물질, 피부는 닿음과 온도, 아픔을 받아들여요.
  2. 눈에서는 홍채가 동공의 크기를 바꿔 빛의 양을 조절하고, 수정체가 두께를 바꿔 망막에 상을 맺어요.
  3. 신경계는 자극을 전하고 판단해 명령을 내려요. 뇌와 척수가 중추 신경계이고, 온몸에 퍼진 신경이 말초 신경계예요. 신경계를 이루는 세포가 뉴런이에요.
  4. 대뇌가 판단해서 하는 반응이 의식적 반응이고, 대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 등이 바로 명령하는 반응이 무조건 반사예요. 무조건 반사는 빨라서 몸을 지켜 줘요.
  5. 호르몬은 내분비샘에서 나와 피를 타고 가서 몸을 조절해요. 신경보다 느리지만 오래 가요. 혈당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체온은 간뇌의 명령으로 일정하게 지켜져요. 이 성질이 항상성이에요.